OpenStack 커뮤니티가 private 클라우드의 성장을 방해하고 있다는 Matt Asay의 2015년 1월 20일 글

  • 클라우드라는 말이 뉴스에 등장한지 오래되었지만, 기업에서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비중은 표면에 scratch 를 내는 정도에 불과하다.
    • 2014년 기업용 IT시장 크기가 300조원이었는데 클라우드는 5%를 차지했다. [1]
    • OpenStack 은 private cloud 를 지나치게 복잡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.
    • 이것은 업계를 진보하는게 아니라 후퇴하게 만들고 있다.
    • 클라우드의 장점은 편리함이다. (비용이 아니라.)
    • 번거로운 절차 없이 확장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유연한 방법을 개발자에게 주는 것이다.
  • OpenStack 엔지니어의 수요는 많은데 공급은 적다. [2] (그래서 인건비가 올라간다.)
    • Red Hat이 지원하는 IDG의 연구에 따르면, 기업들은 OpenStack 을 production 환경에 이용하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. [3]
    • 이러한 움직임의 가장 큰 이유는, 기술 혁신을 위한 탐구(quest for greater innovation) 인 것 같다.
    • 2014년 11월의 OpenStack survey 에 따르면 OpenStack 을 채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것이 “혁신의 능력(the ability to innovate)” 을 높인다고 믿기 때문이다. [4]

OpenStack 이론 vs. 현실

  • 만약 이론대로 현실에서도 적용되면 참 좋겠지만.
  • 현실에서의 OpenStack 은 여전히 엄청나게 복잡한 것으로 남아있다.
  • Cloudscaling의 Randy Bias 만큼 OpenStack 에 대해 아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.
    • 그는 OpenStack 의 초기 개척자 중 한명이고, OpenStack Foundation 설립 멤버였다.
    • Bias가 “OpenStack 은 자기 자신의 무게를 못이겨 스스로 무너질 위험이 있다” 라고 경고하는 것 [5] 에 대해 OpenStack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귀를 기울여야 한다.
    • Bias의 최근 글을 요약하면
    • OpenStack 은 커뮤니티 안에서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화시키는 방법을 찾고 있지만, 정말로 필요한 것은 “제품 관리와 제품 전략 리더십” 이다.
  • 이러한 리더십이 없으면, 기업에서 OpenStack을 도입하려고 했던 David (Packet 의 인프라 조직장) 처럼, 기업이 클라우드에 기대하고 있는 편리함을 커뮤니티가 제공하기는 힘들다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. [6]

    한 달이 지나서 내가 읽은 대량의 문서들이 날짜가 지난 정보이거나 부정확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. 그래서 문서, 위키, irc, 커밋 메시지를 선별하면서 진실을 찾아야 했다. 기본이 된 이후에는, 많은 시간을 Python 디버깅에 썼다. “X는 동작하는가?” 를 증명하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디버깅을 해야 했고, 이것은 정말 느린 작업이었다.

VMware 의 최근 움직임

  • 2014-04-02 Private Cloud 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VMware의 상용 솔루션이 1위이고, OpenStack 이 2위이다. [7]
  • 2015-02-03 VMware는 vSphere 6 를 발표했다. [8]
    • Docker 만큼의 속도로 몇초만에 프로비저닝 가능하게 하는 “Instant Clone” 기능
    • 자료에는 1개의 호스트에 64개의 VM을 프로비전하는데 under 6초로 수행한다고 적혀있다.
    • VM을 복제해서 새로운 VM을 아주 빠르게 올릴 수 있다고 함.
    • 고가용성을 위한 새로운 기능으로, Long-Distance vMotion 기능.
  • 2015-02-02 VMware Integrated OpenStack 를 발표함. [9]
    • VMware가 만든 OpenStack 배포판
    • VMware 기능을 OpenStack API 로 사용할 수 있음.
    • e.g. Neutron 으로 네트워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.